힐링

언덕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고향의 향수에 젖어듭니다.
마루에 앉아서 바라보던 옛생각이 스믈스믈...

예림교 ㅡ 장장 500m가 넘어 길고긴 다리
겨울엔 강바람에 ㅡ 건너다니기엔 넘 추워...

산책길입니다....
날씨가 흐리더니 맑아지고 ㅡ내마음 같죠...


가우라꽃 ㅡ새색시 같이 고운꽃....나비같이
나풀나풀~~

둑길밑 ㅡ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

딸기밭 하우스들이 많습니다...


승마장 ㅡ한가로이 노니는 ...

보랏빛 억새들...

둑길 의 유일한 나무 ㅡ휴식처가 되어주는 고마운 나무죠♡

비둘기집 같이 정겨운 집 한채

걷다보면 드넓은 들판이 나오면
마음도 확 트이고..

돌콩


바둑판 같은...

황금들판이 나오고...

걸어도 좋고 & 자전거 타기에도 좋은 길

고속도로밑 ㅡ 쉬어가기 좋은 곳

누군가 대나무로 얽키설키 만들어 친환경적이라
좋네요...

하얀 씀바귀꽃

갈대

칡넝쿨

쉬면서....커피 한잔

가로등이 있어 밤에도 걷기 좋은 길

밤에 보는 야경도 멋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