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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밀양) 금호마을의 가을 풍경 시골마을의 정다움을 표현한 시책을 보면서...누리는 간이역의 여유...주차장철물점 과 슈퍼 테이크아웃 ㅡ카페 여기는 ㅡ상동역입니다. 이 집 고동국이 맛있어요. 꽁치 조림도 감칠맛이 나는..상동면 문화센터가 최근에 생겼네요.새미 음식 문화 예술촌 늙은호박 & 모과짖지도 않는 순둥이호박즙역사 ㅡ옆길에서 벽화가 이어집니다. 백일홍목화꽃 ㅡ이걸루 옛 선조들이 솜을 만들어 이불을 지으신것 같아요.보리수늦깎이 가지상동 농협이 있고감나무잎에도 고운 단풍이.... 콩대를 말리는 중...담비가 살고있는 금호 마을
부은사 2천년 전통사찰 ㅡ삼랑진 안태를 지나 ㅡ원동방향으로 가다보면 표지석이 보입니다.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왼편에 석탑이 보이는 길을 따라 가며..천년고찰의 냄새가 나는.......산그늘이 좋습니다. 고풍이 살아있는 돌다리의 흔적이.. 오던길을 돌아서 다시 직진 |조감도대봉감이 익어 갑니다. 검정개가 짖어댑니다. 안무서운 척 태연히 걷습니다. 메리골드가 피어있고 감국향이 은은하게 퍼지고..은행나무의 위용이 하늘을 찌를듯 ㅡ오랜 세월을 짐작케 합니다.알알이 떨어져....수국이 반갑습니다. 고양이가 부비적 거리며 인사를 하고계단을 따라 마고석굴로 갑니다. 마고 석굴로 밧줄을 잡고 올라 갑니다. 하늘천사 나팔꽃(엔젤 플라워) 화장실로 가기 위해 밑으로 한참 내려갑니다.
해바라기를 사랑한 고흐 밀양 ㅡ산외면 기회송림을 지나서....한적한 길로 접어들어서...백일홍이 반겨줍니다.밀양 IC 부근에 있습니다.주차장이 넓고 ㅡ무료자원봉사 하시는 분이 무료로 글을 써 드립니다. 위엔 ㅡ어묵...먹거리를 팔구요. 나비와 해바라기햇볕이 뜨겁습니다... 해바라기를 그리는 ㅡ반 고흐가 생각납니다.. 누워 있는 ㅡ 해바라기 고흐의ㅡ( 누워있는 해바라기& 화병에 꽃힌 해바라기)) 모두가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사진작가가 됩니다. 해바라기가 절정 이네요...해바라기를 사모하는 나비도 되어보고..해바라기 앞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태양에 눈이 부셔 돌연 해바라기가 되었습니다. ^^ 그늘막도 있어서...쉬엄 쉬엄 ㅡㅡ 이날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표충사 계곡 밀양 ㅡ 초가을 표충사 가는 길단장면 ㅡ곳곳에 음식점이...최근에 생긴 ㅡ짬뽕집약산 가든이 평이 좋아요...게곡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수 있는 곳가뭄이라 바짝 마른 계곡풍경도 좋지만 먹거리 ㅡ이곳에 오면 먹는 구운 밤고사리.도토리 묵.건대추....구운밤을 사서 까먹으며....go go새로 마련해 준 점포 ㅡ시에서 이곳보단 노점상을 선호하죠근래에 생긴 놀이 공간 ㅡ아이들이 좋아하죠. 다리를 건너가면 ㅡ시전마을 평소엔 개방되어 있어 구경하고 가는 만휴당 옛모습이 그대로입니다.
부곡온천 온천 이야기 족욕장 ㅡ수건 하나 챙겨 가지고...족욕 와야겠어요.부곡엔 온천호텔이 많아서 목욕의 성지 순례라도 해야될듯.... 목욕을 하고 나면 ㅡ출출할때 요기 할수 있는 곳 지압길도 걷고... 여기가ㅡ 부곡 원탕. 처음엔 여기부터 목욕을 갔었는데 오래 되어서인지 ....많이 낡아서 새로운곳을 찾았죠. 요즘엔 이곳이 마음에 들어 쭉 갑니다.키즈 스테이 ㅡ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동반 숙식하기 좋은곳 ㅡ 아이들이 놀수있는 시설이 잘되어 있어요.커피 한잔 할수 있는 편의점도 있구요. 가을빛이 무르익어 갑니다.예전엔 명성이 높았는데...폐쇄 되어 부곡의 아픈 역사가 되었네요. 주로 외지에서 오시는 노인분들이 많이 타고 오시죠.산위에 일성콘도가 보이네요.유일한 부곡에선 ㅡ 큰마트 르네상스관 ㅡ이곳은 목욕은 안되고 ㅡ..
표충비와 홍제사 밀양 ㅡ무안리 표충비는 밀양 무안의 초입에 있습니다. 밀양 무안리 향나무 ㅡ 우산처럼 넓게 펴져 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국운이 위태로운 시기에 많은 땀을 흘립니다. 표충비와 연결되어 있는 곳에 홍제사가 있습니다. 축법보전 축법보전엔 (사홍서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중생무변서원도: 중생의 수가 한량없이 많지만 반드시 교화하여 생사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하겠다. 번뇌무진 서원단: 번뇌를 반드시 끊어버리고 생사를 멸하겠다. 법문무량서원학: 법문이 무량하지만 배움을 마치겠다. 불도무상서원성 ㅡ위 없는 최상의 불도를 반드시 이루겠다. 운동기구가 있어 체력을 단련하기에 좋습니다. 화장실 소방소가 있고 학교 가는 길이 아름다운 초등학교 무안 초등학교 표충비각 공원엔 이렇게 다양한 부대시..
수산제 수문 밀양 ㅡ수산수산제는 삼한시대의 농사용 저수지 입니다. 벼농사를 위한 수리시설로 ㅡ의림지.벽골제.수산제로 3대 저수지로 유명합니다.유적지를 찾아가는 동굴 모양의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어릴적 먹던 피기풀이 단풍이 들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데크길을 따라 관람 할수 있습니다. 내려가면 더 자세히 볼수 있어요.오른쪽에 있는 느티나무가 아름답게 손님을 맞이 합니다. 각양각색의 허수아비수크령도 모여 있으니 너무 이쁩니다.24절기에 얽힌 ㅡ이야기를 만날수 있습니다.수산제를 나옵니다.
청도 초등학교 청도면 구기 다른 학교와는 차별된 놀이기구들국화 뒤에 숨어있는 백곰 공사중 이었습니다... 방역 지침이 걸려 있네요.
당숲 밀양 ㅡ구기리 당숲에는 수령이 200ㅡ300년 된 느티나무들이 많습니다.음수대나무그늘이 넓고 깊어....건강을 위한 기구들도 놓여있고 곳곳에 쉴수있는 정자와 의자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힐링하기 좋은곳숲속 작은집 ㅡ 칼국수. 김밥 같은 분식류의 간단한 식사길목을 떡 버티고 있는 느티나무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천왕재 가는 등산로
멍에실 마을 밀양 역전 ㅡ뒷길로 가면 나오는 마을이죠..소와 멍에는 떼놓을수 없었던 우리네 살림 밑천이자 생계수단 이었죠.축제때 ㅡ 행사용인것 같습니다.천리교 재활용품으로 만든 나비 멍에실을 대표하는 그림이쥬. 목공소가 있네요....버스가 다니는 대로변 물이 바짝 말랐네요. ㅡ물이 흘러야 제격이쥬. 당산나무공중전화가 있던곳 동네 어르신들의 놀이터....조그마한 마을의 유일한 구멍가게.....아이스크림을 사먹었던 기억이.... 석류가 탐스럽게 익었어요..벌써 단풍 들것네...어르신들이 많이 모여서 도란도란.....자시산 쉼터로 오르는 길모과가 정말 모생겼어...ㅋㅋㅋ